순천 웃장 가마솥국밥 ‘새롭게 달라진 국밥거리 만들겠다
[GBS방송 차범준 편집국장] 순천 웃장 가마솥국밥 ‘새롭게 달라진 국밥거리 만들겠다 “ 7월 하수도정비, 시설개선, 주차장 확보 지역명소로 발 돋음 순천 웃장 국밥이 시설개선공사와 하수도 정비사업, 주차장 확보사업 진행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순천 웃장 국밥상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와 함께 원도심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규모 주차장 확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순천 웃장 가마솥국밥 사장 이준희] 순천시는 일부 업소를 제외한 국밥집들이 한 달 동안 휴업을 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국밥집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온 위생적인 환경,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한 달 간의 휴장기간 동안 문을 열고 영업을 진행해온 웃장 가마솥국밥 이준희 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밥골목이 휴장하는 동안 웃장 국밥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고 밝히고 “이제 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점주들과 함께 더욱 맛있는 국밥을 제공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순천 웃장 가마솥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준희, 김필희 부부는 그동안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국밥 점심나눔’ 선행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순천 웃장은 30여년 전부터 한집 두 집씩 돼지머리를 사용한 국밥을 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팔아 왔는데 이제는 순천의 대표 음식골목으로 전국에 명성이 높으며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2인 이상 주문시 수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