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나눔 문화의 상징 ‘사랑의 온도탑’ 제막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인천 전역에서 ‘나눔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cg 1)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입니다 cg 2) 슬로건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상생하는 인천이 되길 바란단 의미입니다 cg 3) 올해 모금 목표 67억2천만 원… 6천720만 원 마다 1도씩 상승 올해 모금 목표액은 67억2천만 원 온도탑은 6천72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현장음) 심재선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행복이 가득한 인천 나눔 특별시를 만드는 일에 다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올해는 모금 목표를 달성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4) 올해 성금 목표 지난해 85% 수준으로 하향 조정 그 영향으로 올해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의 85% 수준으로 정했습니다 cg 5) 코로나19로 도움 필요한 사람 더 늘어…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더 늘어나는 상황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현장음) 박인서 /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우리 인천시민들이 따뜻하신 마음씨가 우리 나눔을 통해서 희망을 이어가자고 하는 슬로건대로 그대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이 인천시민의 저력으로 목표인 100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김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