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林潤妸, LimYoona), 현빈(玄彬, Hyunbin), 다니엘헤니(Daniel Henney), 진선규, 유해진 배우, 이석훈 감독(feat.공조2 개봉주 추석 무대인사)
영화명: '공조2: 인터네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날짜: 2022 09 11(일) 극장: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 A열 중앙 행사명: '공조2: 인터네셔날' 개봉주 추석 무대인사 참석자: #현빈(#玄彬, #Hyunbin), #다니엘헤니(#DanielHenney), #임윤아((林潤妸, #LimYoona)#진선규(陳善圭, #JinSunkyu), #유해진(#柳海眞, #YooHaejin) 배우, #이석훈 감독 JK필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할리우드 대작을 한국화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느낌이죠 사실 공조2 도 1에 비해서 지나치게 가벼워지고 기시감 드는 장면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JK필름 작품중에서는 준수한 작품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해운대, 국제시장, 7광구, 협상 등이 있습니다 ) 조금 더 추석 명절에 무난히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2022년 여름 시장의 피튀기는 4파전(한량, 외계+인, 헌트, 비상선언)이 무리한 제작비로 인하여 제작비 회수 못한걸 생각해보자면, 영리한 개봉시기 주제등을 생각하면 상업영화로서는 확실히 전략이 잘 짜여진 영화여서 상업적으로는 사실 많은 영화들이 참고할만 합니다 대신, 관객들이 그거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긴 하죠 추석 명절의 특수성을 노리고 개봉한 만큼, 가족에 대한 강조 및 적당한 웃음은 장점입니다 다만, 형식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활용, 무의미한 캐릭터 소비, 없다시피한 감정선, 소재에 비하여 지나치게 가볍게 흘러가는 스토리, 화려한 장면들에 빠져들지 않고 잠시라도 영화 내부의 스토리에 들어가면 큰 단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후반의 액션에 힘을 주긴하는데, 조악한 CG가 티가 많이 난다는 점입니다 남녀노소가 킬링 타임을 하기 딱 좋은 작품을 만드는 JK필름 다운 작품으로 생각없이 보게되면 가족끼리 보기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계속 이런 완성도가 가진 영화가 흥행을 하는건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