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경쟁 나선 ‘루키’ 최승빈의 아이언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승빈(21)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2부 투어)에 첫 발을 디뎠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복귀 후 14회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2부 투어 상금순위로 코리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시즌 초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1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 2라운드에서 ‘신들린 샷’을 뽐내며 이글 1개, 버디 8개를 골라냈다 21점을 획득한 최승빈은 중간합계 27점으로 공동 3위로 올라서 생애 첫 우승경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