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만 670조? ··· 꿈의 도시 네옴시티 [잇슈?]
네옴시티 프로젝트란? (NEOM PROJECT)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이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와 기후문제를 벗어나기 위한 신도시 장기 프로젝트이다 ----------------------------------------------------------------------------------------- 네옴(NEOM)은 ‘새로운 미래’라는 뜻으로 새로움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와 미래를 뜻하는 아랍어를 조합한 합성어이다 사우디 반도 홍해 인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네옴시티’는 ‘제2의 두바이’를 목표로 조성하는 ‘스마트시티+경제자유구역’ 특구이다 총 사업비 5천억 달러(670조 원), 서울 44배 면적(26,500km²)인 초대형 신도시 건설 계획이다 ‘네옴시티’는 크게 세 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데 500m 높이, 200m 폭 고층건물을 직선 170km로 건설되는 도시인 더 라인(THE LINE), 친환경 산악관광단지인 트로 제나(TROJENA), 그리고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 산업 단지 옥 사곤(OXAGON)이다 사막을 가로지르는 '더 라인'은 자급자족형 주거도시로 네옴시티의 핵심이다 인구 9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엔 집, 학교, 직장, 병원 등 주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설이 들어선다 도로와 자동차 등이 없어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며, 고속열차로 도시 양끝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북쪽 산악 지역에 자리 잡을 '트로 제나'는 친환경 관광단지로 2029년에는 이곳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기도 하다 도시의 남쪽 바다 위에 조성될 '옥 사곤'은 팔각형 모양의 수상도시로 미래형 복합 산업단지, 연구소와 공장 등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 정부와 기업에 '21세기형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데 이 도시는 100%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첨단 정보 통신과 자율주행 같은 새로운 기반 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YTN dmb 채널을 지금 바로 구독하세요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네옴시티 #빈살만 #더라인 #옥사곤 #트로제나 #neom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