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과천·이수 복합터널이 착공됩니다
과천시는 남태령 고갯길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자 서울시와 과천·이수복합터널 공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의 주된 내용은 지하 빗물 배수 터널 위에 지하도로 건설로 총 5 61km의 왕복 지하 4차선 도로와 3 41 km의 빗물 배수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9월에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사업지 지정이 완료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런 지하 빗물 배수 터널 위에 지하도로 건설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법으로 약 6 0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2025년 중순에 착공하여 2030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선 8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가장 시급하게 추진했던 GTX-C 노선 전용구간 확보 과천·위례선 조기 착공 및 지정타 연장 신림선 유치 논의 그리고 오늘 소개한 과천·이수복합터널도 인구 증가에 따른 과천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