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인터넷 방송 중 강도 침입 강탈 '생중계'…미국 입시비리 연루 연예인 '사인 논란'[뉴스8]

브라질 인터넷 방송 중 강도 침입 강탈 '생중계'…미국 입시비리 연루 연예인 '사인 논란'[뉴스8]

【 앵커멘트 】 브라질의 한 인터넷 방송국에 강도들이 침입해 출연자들 금품을 빼앗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됐습니다 미국에선 초대형 입시 비리에 연루된 연예인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나라 밖 소식,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브라질의 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진행자와 연예인들이 인터넷 생방송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행자가 두 손을 들더니 어쩔 줄 몰라합니다 무장 강도가 침입한 겁니다 - "우리는 지금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 괴한들은 총으로 출연자들을 위협하며 휴대폰은 물론 몸에 지닌 금품까지 모두 빼앗아 달아났는데, 이 장면은 모두 생중계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범인들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 연예인의 황당한 행동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대기업 CEO 유명 연예인 등과 함께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에 연루된 드라마 스타 로리 러프린이 재판 참석을 위해 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피의자 신분인 러프린이 황당하게도 팬들에게 사인해 준 뒤 해맑은 미소를 띠며 숙소로 들어갑니다 법원에 출석할 때는, 시민들의 비아냥에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듭니다 - "로리, 내 학비도 대신 내줘요!" 미국 언론들은 러프린이 레드카펫에서나 볼 법한 행동을 했다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을 꼬집었습니다 MBN 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편집 : 송지영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뉴스#뉴스8#김주하#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