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수입차, 쫓아온 피해자 치고 또 도주

뺑소니 수입차, 쫓아온 피해자 치고 또 도주

뺑소니 수입차, 쫓아온 피해자 치고 또 도주 신원불명의 수입차 운전자가 3중 추돌사고를 낸 뒤 쫓아온 피해자를 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3시쯤 경기도 수원역 로터리 인근에서 인피니티 승용차가 22살 최 모 씨의 모닝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의 차량이 앞에 있던 56살 이 모 씨가 몰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을 도주한 인피니티 승용차가 신호대기에 걸리자 택시가 가로막고, 운전자 이 씨가 내렸지만 이 씨까지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현재 용의차량을 특정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