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류윈산 만나 "北·中은 혈맹관계" 친선 강조 / YTN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중국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 공산당 상무위원을 만나 북중 관계의 복원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위원장이 류윈산 상무위원에게 중국 공산당 대표단의 방문이 중국과 북한과의 오랜 전통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발언을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피로써 맺어진 전략적 관계라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남긴 가장 큰 대외사업 업적과 유산도 '조중' 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윈산 상무위원이 정치와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과의 친선 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면적으로 발전시킬 사명을 안고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류윈산 상무위원은 김정은 위원장 접견에 앞서 최룡해 당 비서를 먼저 만나, 북·중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