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밤부터 남부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밤부터 남부 비 [앵커] 올봄 들어 가장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했습니다 밤부터 남부 곳곳으로는 요란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씨였죠 상쾌하면서도 포근한 공기에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기분 전환하기 좋았는데요 오늘 올봄 들어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경주는 무려 26 6도까지 올랐고요 강릉도 평년과 비교했을 때 6월 초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도 22 6도까지 올라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남부지방은 차차 봄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 밤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다소 요란하게 쏟아지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남부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뚜렷한 비소식이 없는 중부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됐는데요 강원 영동지역은 건조경보로 단계가 격상됐다가 오늘까지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0도, 강릉 13도, 광주 12도에서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3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비구름이 드리우면서 오늘보다는 낮아지겠습니다 앞으로는 아침기온도 두 자릿수로 올라서면서 쌀쌀한 기온이 한결 덜하겠고요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