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아래 임하마을 고택과 고려시대 석탑들 폐교 "임하동부국민학교"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임하리는 임하현의 관아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현내, 현내동이라고 하였으며 또 반변천이 흐르는 강가에 있다고 하여 임하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에 안동군 임현내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에 추월리 일부를 병합하였으며 1931년에 임하면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1리와 2리로 분리되어 있다 임하1리가 현내, 임하2리가 나중에 편입된 추월이다 현내는 약 500년 전에 단양우씨(丹陽禹氏)가 입향하여 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하며 현재 1리에는 단양우씨와 의성김씨, 안동권씨 등을 비롯한 여러 성씨 195가구 520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2리에는 51가구 150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하리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는데 특히 임하1리는 현재 임하면에서 가장 많은 고가옥과 문화재를 보유한 마을이다 오류헌(五柳軒), 양동댁(良洞宅), 이우당종택(二愚堂宗宅), 안동임하동동3층석탑(安東臨河洞東三層石塔), 호계서원(虎溪書院), 사빈서원(泗濱書院), 안동임하동십이지삼층석탑(安東臨河洞十二支三層石塔) 등 지정문화를 비롯하여 송석재사(松石齋舍), 원림사지석불좌상(院林寺址石佛坐像), 와룡정사(臥龍精舍), 길헌(吉軒), 학산정(鶴山亭) 등을 비롯한 비지정문화재가 있는데 처음부터 여기에 있었던 것도 있고 또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이건한 것도 있다 #임하리석탑 #임하댐 #이우당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