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공천 후폭풍.. 탈당·무소속 출마 잇따라
◀앵커▶ 충북 총선 판도가 무소속이라는 새 변수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컷오프된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무소속연대론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새누리당 청주 흥덕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김준환 예비후보가 오늘(18)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을 지지하는 책임당원 830명과 함께 탈당계를 낸 김준환 예비후보는 직접 주민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준환/청주 흥덕 예비후보 "공관위 편파성 도를 넘어" 청원에서는 여야 예비후보 모두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는 후보자 추천 서명을 받는 등 무소속 출마 준비에 들어갔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탈락이 확정된 이종윤 예비후보도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SYN▶ 이종윤/청주 청원구 예비후보 "수일 내에 결정할 것" 무소속 후보연대론까지 흘러나오고 있고,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는 선거구는 소속됐던 당의 표가 갈리며 선거 판도 자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다만, 당의 간판 없이 무소속이란 모험을 택할 지는 최종 결정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공천 탈락에 반발한 유력 후보들의 잇따른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지역 총선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