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칼바람 정신 강요하는 김정은, 고난의 행군 다시 시작하려나? [태영호의 주간북한미디어]

백두의 칼바람 정신 강요하는 김정은, 고난의 행군 다시 시작하려나? [태영호의 주간북한미디어]

[태영호의 주간북한미디어] 최근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제로 인해 궁지에 몰린 김정은이 애매한 청년들과 선전선동부문 간부들을 백두산의 혹한 추위속으로 계속해서 내몰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계속되는 백두산 칼바람 정신 강요로 인해 이 혹한의 추위속에서 고통받고 있을 북조선 간부들과 청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노동신문 12월 4일자에 의하면 김정은이 백두산지구의 여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날 김정은은 북한군 군종사령관들과 군단장들, 북한당 간부들 앞에서 이런 내용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세계정치 구도와 사회계급관계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우리 당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심해지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언제나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노동신문의 이 대목을 보면 김정은이 어떤 부분을 제일 두려워하는지를 십분 알 수 있습니다 - 생략 - 출연 :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제작 : 국민통일방송 #태영호 #노동신문 #국민통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