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을 밀쳐내고 급히 방으로 들어와 문에 기대선 아라, 밖에서 창문을 두드리던 신형은 눈물을 흘리며 너 없인 살수 없다고 소리친다 방에서 그대로 기대 서있던 아라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