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송된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스카프로 얼굴 가리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7일 오후 4시 43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씨는 세월호 선주사 청해진 해운의 최대 지주사인 ‘아이원홀딩스’의 3대 주주로, 이 회사 지분 6 29%를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타고 온 비행기 안에서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 김씨를 인천지검으로 압송했다 /이태경 기자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인천지검으로 압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