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숨겨진 습지 명소를 찾아서 #부산사상구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지정 #낙동강 #생태공원 #부산시1호정원 #부산가볼만한곳 #사상구sns서포터즈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하는 부산 사상구 ‘삼락 생태 공원’ 해마다 5월이면 자주 찾는 수련 명소인데 조금 일찍 벙문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두송이는 볼 수 있었지만 월말쯤이면 수련이 가득한 장관을 기대해 봅니다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에 펼쳐진 강변 공원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서 상쾌한 강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싱그러운 풀과 나무 향기가 정말 좋으며 연못의 습지도 수련과 연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사상에 들리시면 삼락 생태공원을 여행 동선지로 추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삼락생태공원 :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 교통 :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3번 출구 주차 : 주변에 주차공간이 많음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천연기념물 제179호(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로 철새를 위한 습지, 철새먹이터 및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이다 삼락생태공원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최상단부와 중앙부분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위치하고, 둘째, 상단부쪽에 갈대 및 갯버들 군락의 커다란 자연초지(일부 맹꽁이 서석지)가 형성되어 있고,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셋째, 하단부는 갈대습지로 형성되어 있고,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처럼 삼락은 가장 넓은 둔치지역(4 72㎢)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