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의료사고…엉뚱한 약 주사해 병장 왼팔 마비

군 병원 의료사고…엉뚱한 약 주사해 병장 왼팔 마비

군 병원 의료사고…엉뚱한 약 주사해 병장 왼팔 마비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군 병원을 찾았던 육군 병사가 엉뚱한 주사를 맞아 왼팔이 마비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군 의무사령부 감찰조사 결과, 청평 국군병원 소속 군의관 A대위는 소독용 에탄올을 수술용 조영제로 오인해 김 모 병장에게 잘못 주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A대위를 군 검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라며 "수사결과 잘못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