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뜨겁게 달군 '헌트' 이정재·정우성...7분 기립박수 현장

칸 영화제 뜨겁게 달군 '헌트' 이정재·정우성...7분 기립박수 현장

상영시간 131분을 끝으로 조명이 켜지자 박수가 쏟아졌다 일부 관객은 이정재와 정우성 주변으로 몰려들어 사진과 동영상 찍기에 몰두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가 된 이정재의 위상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재는 영화제 측이 건넨 마이크를 통해 “감사합니다 제 영화를 여러분이 즐기셨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영어로 짧게 말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극장을 떠나기 전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