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우리 고양이에요!" 실종된 반려묘와 11년 만의 재회 [앵커리포트]  / YTN

"맞아요! 우리 고양이에요!" 실종된 반려묘와 11년 만의 재회 [앵커리포트] / YTN

실종된 반려묘를 11년 만에 찾은 여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흥분되세요?" "네, 정말 오랜만이에요 " 지난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 "좋아요,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고양이가 보이면 알려주세요 이 아이인가요?" "네, 맞아요! 우리 고양이 샘이에요 정말 보고 싶었어 11년 만에 만났네요 너무 흥분돼요 샘, 샘, 샘!" 반려묘 샘은 11년 전, 개한테 놀라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주인 제니퍼는 온 숲을 다 뒤지고 주변을 수소문했지만 샘을 찾지 못했고, 그 후로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고양이를 안아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기적적인 재회는 샘에게 마이크로칩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반려묘와 주인의 재회 장면은 소셜미디어에서 2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