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에 떠밀려…서울 피해 경기도로 인구 ‘대거유입’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입신고를 집계해 인구가 움직인 상황을 분석했더니, 서울이 비어 가는 현상과 경기도로 사람이 몰리는 추세가 모두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기도에 새로 전입 신고를 한 사람 중 절대다수가 집 문제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한 해 서울에서는 5만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빠져나갔습니다 이동자 수만 놓고 봤을 때 전국 최대 규모로 30년 연속 순 유출 기록입니다 반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추가된 곳은 경기도로, 지난 한 해 13만 명 넘는 인구가 경기도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이광호 기자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