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집중 보도한 외신…해외포교 타격 입나 [GOODTV NEWS 20200312]

신천지 집중 보도한 외신…해외포교 타격 입나 [GOODTV NEWS 20200312]

코로나 확산의 중심에 있는 이단 신천지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이 신천지의 실태를 비중 있게 조명하고 있는데요.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신천지의 포교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타임스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외신들은 코로나19를 비교적 잘 통제하던 한국이 사이비종교 신천지로 인해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신천지의 독특한 예배 방식이 코로나를 확산시켰다며 신천지 교리와 교세 현황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자신을 약속된 목사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존재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믿도록 가르친다"며 "병에 걸리는 것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신천지 교리도 질병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신천지 국제전도부 현황보고서를 인용해 해외에도 신천지 교도들이 3만 명 이상 존재한다며 자국민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신천지 시설이 8곳에 이르며 특히 LA에 있는 시설은 천 명 이상의 교도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각국에서 이단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분위깁니다. 대만 국영통신 CNA방송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신천지가 위장회사를 설립해 포교활동을 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신천지의 자국 내 활동을 금지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싱크: K.샨무감 / 싱가포르 법무장관) (신천지 위장회사는)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할 만한 행동들의 배후에 있었습니다. 우연하게 한국에서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에 연관되면서 우리도 신천지에 대한 조사를 가속화하게 됐습니다. 신천지 활동을 계속 허용한다면 대중에게 광범위한 해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의 포교 방식과 이단성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면서 신천지에 미혹됐던 외국인 교도들이 그 실체를 알고 탈퇴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단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신천지가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되면서 해외 포교활동에 더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위장기업이나 단체를 설립해 은밀한 포교활동으로 교세를 확장해나간단 겁니다. (인터뷰: 조믿음 대표 / 바른미디어) 국내에서는 신천지 편 들어줄 만한 언론들은 없잖아요 지금. 지금 상황들이나 신천지를 잘 모르는,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맺었던 해외 언론들을 계속해서 컨택하겠죠. 그렇게 신천지에 대해서 보도한 언론에 우리가 자료를 제공해서 '너희 나라에도 신천지가 그렇게 할 수 있어'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자료를 제공해서 대책의 측면으로 가야… 국내를 넘어 해외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이단 신천지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주간종합뉴스 ● 월 ~ 목요일 21:30 ● 금요일 21:30 ● 화 ~ 금요일 06:00 ● 토요일 06:00 ● 화 ~ 금요일 14: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LG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