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아찔하게 흔들리는 전망대와 산과 물을 아우르는 특급 조망, 금북정맥 생태탐방안내소를 가다
금광호수의 '배꼽'에 위치하는 산과 물을 아우르는 '특급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꼭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금북정맥을 즐길 수 있는데, 산이 있으면 그곳엔 물이 있는 법, 산골 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들어낸 호수를 돌아보는 것이다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는 C자 모양의 금광호수의 배꼽 위치에 솟아 있다 안성의 숨겨진 보석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구조물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함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인근에 펼쳐진 문학적 감성이 깃든 공간까지, 이곳은 힐링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주변의 단풍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는 2024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높이 25m, 길이 167m 로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구조물이자 안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전망대는 자연속에 조화롭게 설계되어 있으며, 산책로와 연결된 완만한 경사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전망대의 끝에 다다르면 호수와 주변 산맥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만날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하늘이 붉게 물들며 호수에 반사되는 일몰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하늘전망대의 주요 포인트는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호수와 산의 풍경 과 전망대의 구조 특성상 미세한 흔들림이 느껴져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설계 특성상 약간의 흔들림이 있지만, 이는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로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 마치 배 위에 서 있는 듯한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금광호수는 1965년 완공된 인공저수지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잔잔한 물결과 주변 자연의 풍경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하늘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박두진 둘레길은 호수와 연결되었는데, 안성 출신의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이름을 딴 2 7km의 짧은 산책길이다 자연을 찬미한 그의 시를 감상하며 걷는 이 길은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중간중간 시인의 시구가 새겨진 안내판과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금광호수하늘전망대 #금광호수 #안성하늘전망대 #박두진기둘레길 #하늘전망대 #금북정맥탐방안내소 #금강호수하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