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호' 주택 공급…3기 신도시 GTX '조기착공'
정부가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전국 270만호의 주택 물량을 공급합니다 윤석열 정부 첫 주택공급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보면 전국 270만호는 오는 2023년부터 2027까지 5년간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50만호를 비롯해 수도권에 총 158만호, 지방 광역·특별자치시에 52만호 등 총 112만호가 공급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재건축 부담금의 감면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합니다 또 연내 평가항목을 조정하고 적정성 검토를 개선하는 등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 개선에도 착수합니다 구조안전성 비중을 30~40% 수준으로 줄이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배점을 높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기간 방치돼온 불합리한 재개발·재건축 제도를 순차적으로 개편해 도심권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민간도심복합사업)을 도입해 도심 정비사업을 촉진하는 한편…" 왕숙, 교산 등 3기 신도시의 경우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도 고삐를 죌 예정입니다 GTX A노선은 2024년 6월 이전 조기 개통을, B·C노선은 조기 착공을 추진합니다 무주택 서민에게는 시세의 70% 이하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공급하고,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위해 개보수 지원,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의 이주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용윤신입니다 #5년간270만호주택공급,#주택공급,#GTX조기착공 ,#뉴스토마토,#용윤신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