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무주 여행 전북 여행 무주 벼룻길 어죽 천문대에서 하늘과 함께

【K】 무주 여행 전북 여행 무주 벼룻길 어죽 천문대에서 하늘과 함께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직접 만든 해외여행전문 유투브 채널 【Everywhere, K】 ■ KBS전주 PD들이 제안하는 전북여행전문콘텐츠【Everywhere, K_걸어서 전라북도】 ■ '구독' 버튼을 누르고 10,000여 개의 생생한 【HD】영상을 공유 해 보세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홈페이지 - ■자세한 내용 더보기 [한국어 정보] 금강 마실길의 백미로 꼽히는 벼룻길 산과 강,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입니다 끊어질 듯 이어진 비탈길을 따라 걷다보면 큰 바위를 뚫고 길이 이어지는데요 무슨 동굴이에요? 일제 강점기 때 뚫은 수로에요 굴암리 대티마을에 물을 대기 위해서 뚫었던 수로였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사람들이 오가며 장도 보고, 동네 마실도 가고, 학교도 가고 했던 길로 쓰인 동굴입니다 10m정도 되는 이 동굴은 어른 둘이 서서 지나갈 정도로 넓은데요 농민들이 일일이 정으로 쪼아 만든 일종의 지름길인 벼룻길은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깃든 각시바위 이야기가 더해지며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더합니다 전설 속 선녀가 아들을 셋이나 낳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하니까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래서 하늘로 올라가다 벼락을 맞고 딱 굳어버렸어요 우리 일행의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무주의 맛 어죽 집입니다 와, 맛있겠다 저는 어죽을 처음 먹어보는데 수제비도 들어가 있고 밥도 들어가 있고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 있네요 원래 무주가 어죽으로 유명한가요? 원래 이 어죽은 농번기가 끝날 때 천렵을 하러 솥단지를 들고 가 강가에서 조리해먹던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이게 무주의 별미가 되어서 이제 식당에 와서 먹는 음식이 되었죠 민물고기를 먹기 좋게 갈아 만든 무주 어죽은 비린내를 깔끔하게 제거해서 어죽이 낯선 여성이나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담백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국경을 초월해 인기입니다 청정무주의 밤하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자, 오늘의 마지막 장소는 바로 천문대입니다 선생님 저는 천문대에 오면 마음이 너무 설레요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겨울철에는 어떤 별을 볼 수 있을까요? 겨울은 밝은 별이 아주 많은 계절이어서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별을 보기에 참 좋아요 특히 오리온자리라는 별자리가 있어요 국내 국립천문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관측환경과 장비가 구비된 반디별천문과학관의 돔이 열리면 밤하늘에서 쏟아질듯 찬란히 빛나는 별을 만날 수 있는데요 겨울 밤하늘에 왕자로 불리는 오리온자리는 이렇게 보이더라고요 정말 아름답죠 제가 오리온성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별구름들이 한 마리의 새처럼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밝아집니다 여러분도 겨울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무주로 오세요 [Information] ■클립명: 전북11-무주6-02 ■촬영 편집 제작: 한상준, 허유리(KBS Producer)/최낙준 [Keyword] 전북 여행, 무주 여행, 무주 볼거리, 무주 먹을거리, 무주 문화, 가족 여행, 나홀로 여행, 자전거 여행, 농촌체험, 벼룻길, 어죽, 천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