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우리 또 잘 지내다가 만나요" 오지마을에서 서울로 떠나게 된 아들과 혼자 남겨질 아버지 | 이별을 준비하는 부자(父子)의 마지막 저녁식사 | #골라듄다큐
중미 마을에는 잠깐의 이별을 준비하는 아버지 이경호 씨와 아들 이제동 씨 부자가 있다 직장을 위해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된 아들 이재동 씨 아들이 떠나기 전, 부자는 산에 오른다 앞으로 아버지가 피울 장작들을 미리 모아 놓는 부자 매일 아침 함께 밥을 먹고 웃는 게 행복하다는 아버지 이경호 씨 부자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더덕밭에서 캔 더덕으로 푸른빛이 감도는 저녁, 당분간 함께하지 못할 저녁을 같이한다 #한국기행 #마지막저녁식사 #오지부자 #고원에살다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