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수도권 저가 아파트·빌라 대상 10대 갭투자 큰폭 늘어 (20210719)
최근 수도권에서 10대가 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광역 시·도별 연령대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건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10대가 서울에서 보증금 승계 및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한 것은 69건으로 작년 동기 7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득 올리기가 쉽지 않은 10대가 갭투자로 집을 산 것은 부모로부터 일부 돈을 증여받고 나머지는 전세 보증금 등으로 충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패닉바잉' 열풍으로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전셋값도 치솟아 자녀에게 집값의 일부를 증여해주면서 갭투자로 사게 하는 부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1~5월 10대의 서울 비아파트 갭투자는 61건으로 10대 서울 갭투자의 88 4%에 달했으며, 아파트보다는 빌라 등 비아파트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주택 #갭투자 #집 #아파트 #빌라 #수도권 #보증금 #임대 #증여 #패닉바잉 #전세 #서울 #박상혁 #국토교통부 이데일리TV ✔주식·부동산 전문 재테크 채널 ▶이데일리TV 채널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