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모닝프로젝트 93일]  '바람의 노래' (소향) 피아노 연주 ㅣWind Song (SoHyang) Piano Cover

[람모닝프로젝트 93일] '바람의 노래' (소향) 피아노 연주 ㅣWind Song (SoHyang) Piano Cover

어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강에 다녀왔어요. 낮에는 밝은 햇살이 뜨겁게 비추더니 밤에는 노을이 얼마나 예쁘던지 몰라요. 바람도 선선하고 강바람이라 그런지 저는 더 상쾌하게 느껴졌는데 바람을 맞으면서 이 노래를 계속 들었답니다. 여러분 제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아이였어요. 그런 아이가 '꿈'을 만나서 하루하루 성장했고 지금의 문아람이 있기까지 참 많은 실패와 고난을 겪었습니다. '바람의 노래' 가사에 이런 문장이 있어요.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내 마음 속에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마주할 때 저의 약함과 모자람, 부족함을 참 많이 느끼지만 나도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인간이구나'를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장 큰 공통점이겠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 사람이라는 것. 여러분이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닐 수 있게 그리고, 제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아티스트'가 아닐 수 있게 ! 걱정 많은 성격을 다 내려놓고 힘차게 가을을 걸어가볼까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컨텐츠들이 있는데 모습이 공개가 되고, 언어가 더해지면 의견이 다른 분들이 생기실 것이고, 다른 의견을 댓글로 마주해야할 때도 있겠죠. 그럴 때마다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까지 제 손가락과 마음을 묵묵히 꾸준히 응원해 주셨던 '지금의 여러분'을 더 생각하고, 더 믿고, 더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간다고 해도 어떻게 성장한다고 해도 . 혹은 성장하지 못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아닌 시절, 저를 응원해 주셨던 '나의여러분'은 절대 절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이 글도 언젠가 다시 꺼내 읽으면서 혼자 으쌰으쌰할 것 같아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많이 응원합니다 나의여러분 아름다운 금요일 되세요♡ 문아람 드림 ㅡ #바람의노래 #소향 #피아노커버 #piano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