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아름다운 풍도섬 이브 야생화가 만개한섬 수산물이 비교적 풍부한 섬

서해의 아름다운 풍도섬 이브 야생화가 만개한섬 수산물이 비교적 풍부한 섬

촬영 핸드폰카메라 삼성20 울트라로 촬영 면적 1 843㎢, 인구 약 160명(2001)이다 대부도에서 24㎞ 가량 떨어져 있으며, 부근에 승봉도·대난지도·육도열도 등이 있다 본래는 남양군 대부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에 편입되었고, 1973년에는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4년 2단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섬의 명칭은 옛부터 단풍나무가 많아 풍도(楓島)라고 불렀으나, 청일전쟁 때 이곳 앞바다에서 청나라 함대를 기습하여 승리한 일본이 자신들에게 익숙한 풍도(豊島)로 표기한 뒤로 우리 문헌에도 풍도(豊島)로 표기되어 굳어지게 되었다 섬 주변에 수산자원이 풍부하다고 하여 풍도(豊島)라고 불렀다고도 하지만, 섬 주변에 갯벌이 없어 예전 주민들은 해마다 겨울 몇 달간은 인근 섬에 이주하여 수산물을 채취하며 생활하였을 만큼 자원이 풍부하지는 않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타원형이며, 해안선이 단조롭고 해안을 따라 간석지가 좁게 펼쳐져 있다 1월 평균기온은 -3℃, 8월 평균기온은 25℃, 연강수량은 1,120㎜이다 북동쪽 해안가에 취락이 밀집해 있고, 68세대 131명의 주민이 거주한다(2008년 기준)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데 비탈진 언덕에 콩, 고구마, 채소 등이 소량 생산된다 부근 수역에서는 조기·새우류·민어·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 양식이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분교 1개교와 경기청 안산단원서 대부 파출소 풍도분소가 있다 인천에서 풍도까지 1일 1회 정기여객선이 운항하며 시간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른 봄 풍도에는 야생화가 많이 자라나는데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이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자란다 섬 주변이 가파르고 갯벌이 없기 때문에 해마다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도리도로 이주하여 생활하였고, 이때 학교·교회는 물론 가축까지도 함께 옮겼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매우 독특한 생활방식을 영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풍도 [豊島]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