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암쏭](5)★연속재생★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사53:5)
❤노래로 부르는 성경말씀❤ ★연속재생★ 성구암쏭[5]사53장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누가복음 24장에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예수님께서 동행하시는 장면이 그려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이후, 글로바라 하는 제자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또 다른 한 제자와 함께 스승의 죽음을, 그리고 스승과 함께 이루어 가고자 했던 거룩한 운동이 좌절되었음을 슬퍼하며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제자들은 모든 것이 상실되고, 좌절된 상태였습니다 삶의 모든 것을 걸고 따랐던 스승이 허무하게도 로마에 의해(표면상으로는 로마에 의해, 그러나 사실은 당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 이 사건은 제자들에게는 절망의 사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인물이 이 제자들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됩니다(사실 이 인물은 부활하신 예수님이셨지만, 제자들은 아직 그가 예수이신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낯선이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슬픈 빛을 띄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이에 대해 제자들은 말과 일에 능한 선지자였던, 그들의 스승이었던 한 인물의 죽음의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 이야기는 당시 예루살렘에 사는 이들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온 유대를 떠들석하게 한 사건이었는데도 당신은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면박을 주면서 말이죠 그리고 한 여자(마리아)와 두어 사람(요한과 베드로)이 예수의 무덤에서 천사들을 보았고 빈 무덤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예수의 시체는 보지 못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음까지 전합니다 이 빈 무덤의 사건은 아직 이들에게 예수께서 부활하신 소식으로는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며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눅24:25-26) 하시고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십니다 여기에서 '모세의 글'과 '선지자의 글'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세의 글'이란 무엇일까요? 모세의 글이라면 보통 모세오경을 말하는데, 물론 이 모세오경 자체가 넓은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자세하게 그리스도에 대해 설명한 글을 택해보라고 한다면 레위기 16장을 들 수 있습니다 레위기 16장은 속죄제물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죄를 속죄제물인 소나 양(혹은 염소)에 대신 전가하고 그 제물을 대신 희생함으로써 자신의 죄가 대속되어지는 것에 대한 공동체적인 체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셔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속죄제물로 내어주신 것입니다 '선지자의 글'이란 무엇일까요? 모세의 글과 마찬가지로 선지자들의 모든 글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예수에 대한 예언과 설명을 하고 있는 글을 택하자면 이사야 53장을 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성구암쏭의 본문은 이 이사야 53장의 이야기 중에서도 '고난 받으신 어린 양'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을 전하고 있는 구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이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속죄, 속량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허물 없는 분이 우리의 허물을 대신하여 찔리시고, 죄 없으신 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상하시고, 징계 받을 이유가 없으신 분이 우리를 인하여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채찍에 맞을 이유가 없으신 분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이 대속의 사건 속죄의 사건 속량의 사건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부활·승천하신 그 예수의 이야기입니다 이 예수의 '나심'과 '사심'과 '죽으심'과 '부활·승천하심'의 이야기가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죽음의 의미를 자세히 풀어주실 때 절망과 좌절로 인해 식어져있던 그들의 마음이 다시 뜨거워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해할 수 없었던 예수의 고난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은 실패와 절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은 무의미한 죽음이 아니라, 당신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신 사건이라는 것 또한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경륜하심 속에 있는 사건이라는 것 이것에 대해 감기워 있던 그들의 눈이 뜨여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빈 무덤의 사건이 어떤 의미의 사건인지도 알게 됩니다 세상의 어떤 권력자라도 결국에는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그리고 결국 그 안에 갇힐 수 밖에 없는 죽음이라는 그 무덤 그 무덤마저도 주님을 가둬둘 수 없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그 무덤에 갇히지 아니하시고 세상의 그 어떤 권세자라 할지라도 극복할 수 없었던 그 죽음, 그 사망의 권세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드러내 보이신 분이심을 이들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수난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한 여러 상황적으로 우리가 여러 고난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해석되어지지 않는 이 고통과 수난의 사건 앞에서 우리는 이 제자들처럼 절망하여 저 엠마오, 해가 지는 서쪽으로 향하곤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한 수난의 의미와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깊고도 놀라우신 경륜을 깨달은 이 제자들이 그러했듯이 우리 앞에 임한 모든 고난의 사건들을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부활의 주님을 향한 절대믿음으로 해석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통해 나타난 부활의 능력에 대한 굳은 믿음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으로 사는 크리스천의 삶일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한 것입니다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한 것입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주님은 이 은혜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위해 나셨고 사셨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 은혜는 거저 주어진 것입니다 이 은혜 안에 우리 공로의 지분은 단 1퍼센트도 없습니다 오로지 그 분의 공로로 말미암음입니다 이 은혜를 받아들이는 통로가 바로 믿음입니다 주님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비싼 이 은혜를 우리에게 거저 주셨으며, 우리는 믿음으로 이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이 놀라운 주님의 은총을 선물로 받고,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권세를 드러내는 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빌리 #주빌리코리아 #성구암송 #성구암쏭 #성경암송 #성경외우기 #성구외우기 #주빌리워십 #성경 #성구 #기독교 #크리스천 #예수님 #바이블 #성경말씀 #말씀 #바울 #말씀외우기 #하나님 #진리 #수난 #고난 #대속 #속죄 #속량 #이사야 #누가복음 #레위기 #십자가 #암송 #양호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