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김한솔 현지시각 7:50 말레이 도착" / YTN (Yes! Top News)
[앵커]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탄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우리시간으로 8시 4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제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신윤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김한솔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조금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우리시간으로 8시 40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 더 스타온라인은 김한솔이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 AK8321편에 탑승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의 비행 시간이 4시간 정도인 것을 감안 하면 김한솔이 4시 30분쯤, 비행기에 탄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솔이 공항에 도착해 누구를 만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한솔은 아버지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위해 말레이시아로 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입국장에 취재진이 나와 있었지만, 김한솔이 나오는 모습을 직접 포착하지는 못했습니다 공항 내 CCTV에도 잡히지 않았는데요 이에 따라 김한솔이 비행기에서 내려서 어디로 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김정남의 시신이 보관돼 있는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신변안전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다른 변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레이 정부는 시신을 인도해달라는 북한의 요구 유가족에게 우선권이 있다면서 2주를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남과 이혜경의 장남인 김한솔이 부친의 시신을 인계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