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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편 옆에 귀신이 있다고 자꾸 말해서 요양원 침대 옆에 작은 카메라를 설치했더니 귀신의 정체가 드러났어요. 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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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편 옆에 귀신이 있다고 자꾸 말해서 요양원 침대 옆에 작은 카메라를 설치했더니 귀신의 정체가 드러났어요. 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