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불교 문화재 은닉 사립박물관장 징역 1년 선고

도난당한 불교문화재를 은닉해 두 차례나 유죄를 확정받았던 전직 사립미술관장이 또다시 불교 문화재들을 숨겨놓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사립박물관장 A씨에게 징역 1년과 문화재 몰수명령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장기간에 걸쳐 불교 문화재들을 은닉해왔고 은닉한 문화재의 수량과 은닉 기간, 은닉 방법 등을 비춰볼 때 그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서울 종로에서 박물관을 운영했던 A씨가 미필적으로 도난문화재임을 인식했음에도 구체적 취득 경위를 확인하지 않고 불법으로 구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계종은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불교문화재 은닉과 불법 유통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https://bit.ly/2Mo6Y0z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https://bit.ly/2Mo6Y0z 앱: https://goo.gl/eP04GO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유튜브:    / bbskorea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트위터:   / @bbs_tvnradio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