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상현은 공천배제·유승민은 연기 / YTN

새누리, 윤상현은 공천배제·유승민은 연기 / YTN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앵커] 4 13 총선 후보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여야 모두 지금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부터 주말까지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 패널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추은호 YTN 해설위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바로 유승민 의원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죠 유승민 의원, 어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한구 /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경선 배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천 남구을 윤상현입니다 유승민 의원 지역구는 우리 내부에서 의견 통일이 되지 않아서 좀 더 여론을 수렴한 뒤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윤상현 의원은 공천배제죠 공천에 배제가 된 윤상현 의원 뇌관이 터졌습니다 남은 하나의 뇌관, 유승민 뇌관 더 후폭풍이 클 것 같은 뇌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참 어려운 일입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어제 유승민 의원 그리고 윤상현 의원이 동반탈락될 것이다라는 예측이 많았고요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마는 이한구 위원장이 최고위원회로 넘겼다는 것은 그동안 이한구 위원장이 최고위에도 참석 못하겠다, 그리고 대표도 과거에 공천 안 준 적 있다, 이렇게 강하게 맞서다가 가장 키가 되는 유승민 의원은 최고위원회로 넘겼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결정에 맡기는 셈이 된 것이죠, 어떻게 보면 결국 이한구 위원장이 자기 손에 피를 안 묻히고 김무성 대표한테 당신이 한번 처리해 봐라라고 떠넘긴 꼴이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김무성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저는 굉장히 주목이 되는데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 의원을 만약에 공천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 선거에 역풍이 불 것이다라는 그런 우려가 하나있고요 그러니까 무당파가 많이 이탈할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시각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나 또 반대로 생각할 것은 이번 선거는 일여다야다, 단일 보수정당에 또 다른 야당이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무당파의 이탈이 상황을 결정적으로 흔들 정도로 크지 않을 거다라는 반대시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공천을 탈락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시각이 있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