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평생 3번 만난 딸 정재은을 차갑게 외면....반면에 아들에겐 탈세한 돈 20억 증여한 충격적 사연

이미자, 평생 3번 만난 딸 정재은을 차갑게 외면....반면에 아들에겐 탈세한 돈 20억 증여한 충격적 사연

최근 원로가수 이미자 씨가 故 송해 씨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9일 이미자 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별세 소식이) 많이 아쉽다 이렇게 세월의 흐름을 다시 느끼게 된다 생전에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지금쯤 천국에 계시면서 저희들을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해 씨와는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언제나 같이 공연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연예인 중 가장 나하고 많이 공연했다"고 회상했다 고인과 최근 나눈 대화내용도 전했다 이미자 씨는 "근래에 함께 만났었다 저희 부부와도 워낙 친했었고, 얼마 전까지도 전화로 식사를 하자고 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쉽다는 생각만 든다"고 말했다 또 "아이나 어른이나 지성인이나 보통 사람이나 남녀노소 가림 없이 대해주셨다 그분을 존경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