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환경미화원 2명 사상 / YTN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환경미화원 2명 사상 / YTN

새벽에 쓰레기를 거두던 환경미화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2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 인근 도로에서 29살 허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춘천시청 소속 폐기물 운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춘천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49살 김 모 씨가 숨지고 또 다른 50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새벽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들은 추돌 사고로 쓰레기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 허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 157%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환 [haji@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