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 경북 난치병 학생돕기 6억 6,700여만 원 모금
경북의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난치병 학생 치료를 위해 6억 6,7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END▶ 이번 성금은 지난 5월부터 두 달동안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됐고, 백혈병과 뇌종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도내 학생 270명의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성금 모금을 시작해 1,192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고, 이 가운데 113명이 건강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