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누그러져...서쪽 지방은 미세먼지 영향 / YTN

꽃샘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3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해지겠는데요 그만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집니다 큰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잘해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미세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쪽 지방은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맑은 날씨인데요 동쪽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남부와 영남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북, 경북 일부에 보시는 것처럼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하는 분들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3도, 청주·대전 13도, 대구 12도로 예상됩니다 갈수록 기온이 더 오르면서 봄의 색이 짙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화요일 서울 등 중북부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