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책상 모서리 꽉 붙든 푸틴 모습에…건강이상설 제기 / JTBC 뉴스룸

다음 브리핑, ＜꽉 잡은 손＞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장관으로부터 보고 받는 모습인데요 푸틴의 오른손, 책상 모서리를 꽉 붙들었습니다 약 2분 길이 영상에서 단 한번도 떼지 않았습니다 오른발을 계속 까딱거리기도 했는데요 습관일 수도 있겠지만, 그간 얼굴과 목이 부은 모습 등을 두고 건강이상설이 나온 상황이다 보니 이번 모습을 놓고도 여러 해석 나오는데요 영국 보수당의 한 전직 의원은 푸틴이 파킨슨병 앓고 있다고 한 과거 글을 상기시키면서 "떨리는 손을 감추려 테이블을 잡고 있다", "계속 발을 까딱거리는 건 멈출 수 없나 보다"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경제고문으로 활동했던 한 스웨덴 경제학자는 푸틴뿐 아니라 국방장관의 건강도 나빠보인다고 주장합니다 [세르게이 쇼이구/러시아 국방장관 : 친애하는 블라디미르 대통령님 러시아 연방의 군대와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인민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을 해방시켰습니다 ] 이렇게 발음이 어눌하단 건데요 아무튼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 건강엔 이상이 없다며, 일축하고 있는데요 푸틴의 건강에 대해 전 세계가 이렇게 관심보이는 까닭, 우크라이나 전쟁 일으킨 원흉이기 때문이겠죠? 푸틴에게 이상 생기면 혹시 전쟁 끝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깔린 관심일 겁니다 아프면 동정받는 게 인지상정인데 몹쓸 전쟁 일으켜 놓은 탓에, 그러지도 못하네요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