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601 대전MBC 6월, 현충원에서 만난 의인들
호국보훈의 달 6월 . 해마다 이맘때면 국립대전현충원에 많은 추모객이 발 길을 모은다. 국립대전현충원엔 단순히 나라를 지키다 떠난 이들 뿐 아니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의인들이 잠들어 있다. 지난해 한 빌라의 화재사건, 초인종을 누르며 주민을 대피시키고 목숨을 거둔 초인종 의인 안치범 님. 한국 최초의 영화감독이자 항일 투쟁가였던 ‘아리랑’의 라운규 감독.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였던 손기정 선수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번 쯤은 꼭 기억했으면 하는 의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