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 10 [원주MBC] 여학생들에 성매매 알선한 4명에 징역형 구형
[MBC 뉴스데스크 원주] 10대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일당 9명 중 혐의를 인정한 4명에게 검찰이 징역 7년에서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이 오늘(10) 공판에서 징역형을 구형한 4명은 주범으로 지목됐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24살 조모씨의 폭행과 협박 때문에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1년여동안 피해 청소년 11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강요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한편, 또다른 주범으로 지목된 조씨의 쌍둥이 동생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