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민주당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은 대국민 인사 테러…차라리 김학의가 낫다" / JTBC News

[현장영상] 민주당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은 대국민 인사 테러…차라리 김학의가 낫다" / JTBC News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3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인사 참사 정도가 아니라 대국민 인사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담당 간사단 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입만 열면 공정, 상식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공정이 아닌 공신을 챙겼고 상식을 내팽개친 채 상상을 초월했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 후보자 지명에 대해 “측근을 내세워 검찰 권력을 사유화하고 서슬 퍼런 검찰 공화국을 만든다는 의도를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며 “통합을 바라는 국민에 대한 전면적이고 노골적인 정치 보복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아무리 내각 인선이 당선인 권한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국민 상식이 있다"며 "핸드폰 비밀번호를 감추고 범죄 사실을 은폐한 사람이 법과 정의 실현이 가능하겠느냐 벌써 차라리 별장 성 접대 김학의가 더 낫겠단 얘기까지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