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0.3%의 자유 2022년 6월 2일 방송

교통약자 0.3%의 자유 2022년 6월 2일 방송

#교통약자 #장애인 #빅벙커 인트로 00:00 오늘의 예산 01:12 오늘의 주제 01:44 2022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예산 04:04 예산 0원의 '틈' 06:40 열차와 승강장 간격 : 13:39 부산x대구 열차 승강장 간격 10cm 초과 역은? 열차와 승강장 간격 17:11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대중교통수단 18:38 기다림의 연속인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24:46 특별교통수단 경쟁률 150:1 25:51 휠체어 사용 장애인 버스 3대 중 1대만 탈 수 있다? 27:33 30:00 우선 순위에서 밀린 교통약자 예산 *오늘의 예산 581억 원의 정체는 2022년 부산과 대구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예산 ​ *교통약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부산과 대구 교통약자는 약 180만 명 교통약자 1인당 한 해 약 3만 2천 원의 교통서비스를 받는 셈 ​ *그런데 이 예산에도 존재하지 않는 예산이 있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넓은 경우 휠체어 앞바퀴는 물론, 발이 작은 아이들은 발 빠짐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상황 *현재 부산과 대구 지하철역 중 간격이 넓은 곳은 어디일까? 부산 10개역 207개소로 가장 넓은 곳은 남포역(최대 18.5cm) ​ *그렇다면 버스와 택시는 어떨까? 계단이 없고 휠체어 탑승설비가 된 저상버스 그러나 현재 부산과 대구의 저상버스 보급률(실제 운행률)은 각 29%, 39% 버스 2, 3대를 보내고야 저상버스를 탈 수 있는 상황 ​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택시 대안으로 도입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법으로는 150명당 1대로 되어 있지만 현재 부산과 대구는 183명당 1대로 운영되고 있다 ​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현실을 빅벙커가 추적해본다 ​ 방송일 : 2022년 6월 2일 방송 출연 : 배칠수, 우지영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민호 대구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장, 박용민 부산시인권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