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기후산업 강국으로 알린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5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 세계적 석학, 기후 위기 관심 도시·국가·국제기구 등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 -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리처드 뮬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명예교수 등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한 기후에너지 분야 범정부 대규모 행사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기후박람회’)‘가 25일(목)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오는 27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는 ‘기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대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연계하여,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국내에서 추진하던 기후산업 분야 관련 행사를 통합해 국가 대표급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후박람회’는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 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콘퍼런스(비즈니스·도시·리더스서밋) ▲전시회 ▲연계행사 ▲폐막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5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리처드 뮬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이 됐다 또,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주제 영상을 발표했다 콘퍼런스는 ‘비즈니스서밋’, ‘도시서밋’, ‘리더스서밋’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비즈니스서밋’은 국제적 선진기업의 녹색 사업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비즈니스리더 라운드 테이블’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를 논의하는 ‘저탄소 에너지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심화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도시서밋’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축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후산업 대표도시 라운드 테이블’과 ‘탄소중립 도시 세션’이 진행된다 ▲‘리더스서밋’은 기후위기 관련 국제기구·국가 정상 등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시회는 청정에너지·에너지 효율 등 기후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체험이 가능한 5개 전시관(▲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관 ▲탄소중립관 ▲기후환경기술관)과 특별관인 ▲‘엑스포홍보관(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기후산업 분야 국내외 500여 개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홍보관 등이 마련된 전시장을 운영해 수출상담회 등 사업(비즈니스) 관계망 구축과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뉴욕타임즈 ‘A New Climate Busan’ 등 다양한 연계(부대) 행사가 열리며,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에는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폐막식으로 ‘드림 콘서트’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24일(수) 오후 6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을 맞이하고 진심 어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기후산업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세계박람회가 전 인류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각국과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겠다 ”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WCE(World Climate Industry EXPO) 2023은 특히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특별전시’ 4개의 행사를 통합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주최를 맡았다 WCE 2023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로 단순 기후 위기 문제를 넘어서 탄소중립과 기후산업 발전을 전 세계 경제 성장 아젠다로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엑스포 유치 홍보관 △기후환경기술관으로 꾸며지며, 부대행사로 기후 산업 비즈니스·정책 교류의 기회가 열린다 📝 기사 보기: 📝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WCE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AVING #AVINGNEWS #에이빙 #에이빙뉴스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 #벡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