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군함 남중국해 진입에 "사실 관계 파악 중"

외교부, 美 군함 남중국해 진입에 "사실 관계 파악 중"

외교부, 美 군함 남중국해 진입에 "사실 관계 파악 중" 외교부는 미국 해군 구축함이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항해했다는 미국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한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 해군이 남중국해 인공섬 12해리 안에 구축함을 파견했다는데 이 같은 군사행동에 한국 정부로서 지지를 하느냐'는 한 일본 기자의 질문에 "그런 보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신중한 입장은 미중 간 핵심갈등인 남중국해 문제의 민감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