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물놀이장 북적...폭염 모레 누그러져 / YTN

도심 물놀이장 북적...폭염 모레 누그러져 / YTN

[앵커] 주말과 휴일 내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도심 수영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는데요 폭염과 열대야는 모레부터 한풀 꺾인다고 합니다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성민 캐스터! 오늘도 무척 더웠는데, 그 곳은 물이 있어 시원해 보이네요? [기자] 어린이회관 안에 이렇게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돼 있는데요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물에 발을 담궈 보니까 더위가 가시는 기분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첨벙첨벙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깊이의 풀장이 마련돼 있고요 15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 잔디 썰매장과 같은 부대 시설도 있어서, 피서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척 더웠습니다 경남 합천 기온이 37 2도까지 올랐고요, 창원 35 5도, 대구 34 5도, 광주 33 5도, 서울도 31도를 기록했는데요 내일도 구름 많은 날씨에 서울 낮 기온 33도, 전주 32도, 대구 34도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긴 무더위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내일까지는 덥지만, 화요일 충청 이남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YTN 김성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