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굳건해진 반도체·배터리 협력…'경제동맹' 새 지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대호의 경제읽기] 굳건해진 반도체·배터리 협력…'경제동맹' 새 지평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기업이 44조 원 이상의 미국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한미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며 우리 경제에 청신호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한미정상회담의 경제적 성과부터 향후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나 류현진 선수의 실시간 경기중계를 어느 순간부터 무료로 볼 수가 없어졌죠 콘텐츠 공급 비용을 두고 IPTV와 제작사간 갈등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콘텐츠 제값 받기에 나선 업계 상황 짚어보고, 갈수록 커지고 있는 OTT 시장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우리 기업들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에 약 44조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회담으로 반도체·배터리 분야 협력이라는 한미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며 양국 모두 윈윈이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회담 성과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2] 바이든 대통령은 박수를 치는가 하면 "고맙다"고 세 번 외치는 등 우리 기업을 향해 찬사를 보냈는데요 우리 기업들이 국가 위상을 높이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죠? [질문 3]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를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가 미국에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투자를 공식화했죠 하지만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과 착공·가동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않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질문 4] 삼성전자가 미국 투자를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와 TSMC의 미국 내 파운드리 증설 경쟁이 본격화됐는데요 여기에 인텔까지 재진출을 선언한 상태인데, 향후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다음은 배터리 분야인데요 2년여의 영업 비밀 분쟁을 끝낸 LG와 SK는 이제 미국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입니다 양측의 합작 파트너사가 다르지 않습니까 LG는 GM, SK는 포드인데 두 동맹을 비교한다면 어떻습니까 향후 미국내 배터리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대규모 미국 투자에 따른 일자리 유출 우려도 있었는데요 지난달 대기업 취업자 증가 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1월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다던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 [질문 7] 그간 무료로 볼 수 있었던 손흥민 선수와 류현진 선수의 해외스포츠 생중계 방송이 유료로 전환되어 팬들의 불만과 이해가 엇갈리는가 하면 IPTV 측과 CJ ENM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두가지 논란의 배경, 바로 '콘텐츠값' 때문인데요 정확히 무슨 상황인가요? [질문 8] 미디어환경이 급변하며 플랫폼업계와 콘텐츠제작 업계의 갈등이 점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도 OTT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업계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내와 해외 OTT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요? [질문 9] 앞으로 OTT 시장을 잡으려면 결국 좋은 '콘텐츠'는 더욱 중요해질 텐데요 플랫폼 업계와 콘텐츠 업계, 윈윈을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