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부모 내쫓고, 장모를 안방에 들인 수상한 아들 며느리에 집 팔고 빈털터리 만든 어머니의 복수 | 노후 | 오디오북 | 사연 | 라디오
"사장님, 이번달 외상값이 또 밀렸네요 " 경리과장이 내민 장부를 보며 박씨는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래처 미수금이 얼마나 됐나?" "이번달에만 육천만원이 넘어요 " "원단값도 이제 곧 결제해야 하는데 " "어쩌면 좋아 " 남편이 아플때부터 공장 자금 사정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남편이 거래처를 일일이 돌며 밀린 외상값을 받아왔을텐데, 이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아유, 김사장님 제가 어떻게든 한달만 더 기다려볼게요 " "근데 우리도 다음주에 세금 내야해서 " 오랜 거래처 사장님의 말씀에 박씨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박씨는 은행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대출이요? 지금 신용등급으로는 어려우신데 " "제발 좀 도와주세요 지난 30년동안 한번도 남의돈을 연체하거나 " "못돌려준적이 없었어요 " "남편이 암에 걸려서 그래요 그것만 아니였어도 이렇게 돈빌릴일은 없었을꺼에요 " "고객님 죄송합니다 요즘은 규정이 너무 까다로워서요 " 박씨는 실망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서둘러 발품을 팔아 사채 업자도 찾아갔습니다 "아이고, 사장님 저희는 이자가 좀 세긴한데 " "월 5프로면 한달에 오백이죠 " "천만원 빌리면 오십만원 "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 본 채널의 모든 영상은 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2차 저작물입니다 ※ 절대 불펌을 금지합니다 / Legal prohibition against illegal theft 시청자분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영상 시청되세요 감사합니다 😊🙏 #노후의지혜 #사연라디오 #실화사연 #이야기 #삶의지혜 #인간관계명언 #부모자식 #며느리 #시어머니 #사이다사연 #사이다썰 📩 사연제보 및 문의 : issuetube zip@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