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폐목 빼돌린 작업자 2명..검찰에 송치 / 안동MBC

2021/03/23 14:32:32 작성자 : 김서현 안동경찰서는 지난해 대형 산불이 났던 남후면 일대에서 벌목한 폐목을 빼돌려 외부에 판매한 현장 관계자 2명을 입건하고 오늘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ＥＮＤ▶ 폐목 철거 업체의 작업반장인 50대 김 씨와 굴삭기 운전자 40대 박 씨는 파쇄해야 할 폐목 600톤을 외부업체에 판매해 5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