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3절 [ 우리가 힘써 여호와를 알자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호세아 6:3절 [ 우리가 힘써 여호와를 알자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 온라인 헌금 * 국민은행 063301-04-271215 평화감리교회 * 듣는데 불편이 있으신 분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원고를 수록합니다 * 우리가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세아 6:3절 2023 6 16(금) 새벽기도 찬송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통 219)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과 우상을 선택했습니다 나라는 부강하고, 영토도 넓어지며, 모든 것이 잘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가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새카맣게 타서 먹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타버린 전병처럼 이스라엘의 영적 실태는 처참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선포케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그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치유가 기다리고 있고, 해답이 예비 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호세아 6: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외쳤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위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호세아 4:6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그런데 언약의 백성인 북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율법을 잊은 인생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과 돈벌이를 쫓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호세아의 부인 고멜입니다 고멜은 호세아 선지자의 부인이었는데 보통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호세아 3:1-2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절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고멜은 호세아와 결혼하여 자녀를 둘이나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 호세아 선지자를 버리고 가출을 해서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려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상황에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타인의 사랑을 받아서 음녀가 된 그 여자를 네가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어길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호세아 선지자가 정말로 분노한 마음으로 가서 가출한 부인을 데려왔을 것입니다 게다가 더 열받는 것은 가출한 내 부인을 데려오는데 그냥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값을 치루고 데려와야 했다는 점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주고 집 나간 고멜을 찾아왔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겠습니까?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판에 가출해서 서방 질을 한 와이프를 재물을 주고 찾아온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호세아에게 말씀하셨을까요? 언약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재물에 눈이 돌아 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그 가슴 아픈 사랑을 ‘호세아야! 너 한 사람이라도 좀 깨닫고, 알아다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참으로 어려운 일을 맡기신 이유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에게 부인 고멜을 향하여 무슨 이야기를 하라고 하셨습니까? 호세아 3:3절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또 집 나가지 말고, 나랑 있어라!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고 나를 따르라! 나도 당신만 바라보겠다! 성도 여러분! 호세아에게 고멜을 계속 사랑하라 하신 말씀은 북이스라엘 향하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깨닫고 주께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힘써 알아야 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기도로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힘써 알게 하옵소서!]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교회 오시는 길 * 평화감리교회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120) 버스 - (쌍용 아파트 신내테크노 타운 앞 역) 273번, 320번, 1122번, 2115번, 2230번, 2311번, 2416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2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10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상봉역 7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8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2번 출구 → 봉화삼거리 방향(평화감리교회) 약 8분 * 예배 안내 * 한국어 예배 ◉ 1부 9시 / 3부 11시 ▣ 본당 영 어 예 배 ◉ 2부 10시 / 4부 오후 1시 ▣ 2층 소예배실 새 벽 기 도 ◉ 5:30(월 - 금) ▣ 2층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