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이 급선무'
음식점 안이 한산합니다 저녁 손님 맞이에 분주할 시간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풍경입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찾던 이 음식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이전보다 8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임대료며 인건비며 나가는 돈은 매한가지다보니, 문을 열면 열수록 적자만 커지고 있습니다 ◀INT▶ 박주연 00가든 대표 "코로나 끝나고 관광객이 들어올지 앞이 보이지 않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막막하고 이럴 때 정말로 (긴급자금) 지원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 (C G 1) "도민들에게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최우선 방안을 물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해야한다가 29 4%로 가장 많았고, 지역내 건설경기 활성화가 18 4,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17, 휴직 또는 해직자 생활안정 지원 15 1,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 9 9% 순이었습니다 " (리니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모든 지역에서 고루 높았고, 특히 20대와 자영업자, 학생에게서 특히 높은 반면, 건설경기 활성화는 50대에서 높았습니다 (리니어)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실시했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